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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가족 여행2 - 출발하는 그날의 난리 그리고 항공권 취소사방팔방 2025. 5. 5. 21:44
푸꾸옥 출발일이 다가왔다!!
출발일 새벽......24개월 아들이 열이 난다...38.7도....
부랴 부랴 해열제를 먹이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37.7도.. 미열이 있었더..
항공권이 늦은 시간인게 정말 정말 다행이였다...
아침일찍 소아과 오픈런으로 대기 9번.. 의사 선생님은 가벼운 감기인듯 하니
감기약 먹고 현지 상황 판단해서 먹이라고 항생제를 처방해 주셨다..
집에 와서 나갈준비를 하는데....우리아들 몸이..뜨겁다...
39도가 넘어갔다....
지금부터 고민 시작....취소할까? 그래도 약먹이고 비행기 타볼까?
진짜 수천번 고민했다.....
수많은 고민 끝에 나혼자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로 결정...
고민하다 시간이 촉박했다...공항버스 타기에는 늦었고..내차로 출발...
토스 뱅크 카드로 배트남 ATM기로 돈 찾으려고
외화계좌에 베트남돈 1800만동이나 넣어 놓고... 지갑을 놓고 왔다...빡침...
어떻하지?
인터넷 서치 서치...
토스 뱅크에서 인천공항 하나은행으로 환전 신청하면
바로 환전이 가능하다는것을 발견!!!
토스 베트남 돈을 다시 원화로 바꾸고 달러로 환전 신청
그자리에서 바로 신청한 달러를 받을 수 있었다.
이건 진짜 대박이였다!!!외화계좌에 베트남돈 1800만동이나 넣어 놓고... 지갑을 놓고 왔다...빡침...
어떻하지?
인터넷 서치 서치...
토스 뱅크에서 인천공항 하나은행으로 환전 신청하면
바로 환전이 가능하다는것을 발견!!!
토스 베트남 돈을 다시 원화로 바꾸고 달러로 환전 신청
그자리에서 바로 신청한 달러를 받을 수 있었다.
이건 진짜 대박이였다!!!
부모님은 계속 손자타령...우리 손자가 안왔는데 무슨여행이냐며
다음에 가자신다...두분 표정이 너무 안좋으셨다....
와이프에게 꼭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취소하자는 보모님을 설득하여 강행했다. 발권 완료!!
발권하면서 취소하려고 하니 여행사 통해 예약한 티켓은 여행사로 문의를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 연휴다... 여행사도 연휴기간동안 연락이 안된다는 문자를 보내줬다.
우선 노쇼 방지차원에서 항공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항공권 취소 요청을 해야 한다고 한다.
취소를 하고 노쇼를 막아야 위약금? 자세히 못들었는데 추가 비용이 안들어간다고 했다.
대한항공 콜센터에 전화하여 취소 요청을하고 와이프와 아들 티켓은 따로 예약번호를 받았다.
이 예약 번호로 여행사에 환불요청을 하면 된다고 한다....속상하다..
SKT 해킹 이슈로 난리통에 해외 출국으로
공항 로밍 센터에서 유심을 바꿀수 있었다!!
SKT 해킹으로 모두 아무 사고 없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소송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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